암호화폐 거래소 주요 이슈 – 6월 3주차 – 바이낸스 유언 기능과 암호자산 상속제도 도입 배경

암호화폐 거래소 주요 이슈 – 6월 3주차 – 최근 바이낸스(Binance)의 창업자였던 창펑 자오(Changpeng Zhao, CZ)가 직접 제안한 유언 기능 도입이 업계의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CZ는 누구도 영원히 살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각 암호화폐 플랫폼에서 사용자가 사망할 때 지정된 계정으로 자산을 자동 배분하는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년 바이낸스는 새롭게 비상 연락처와 상속 기능을 추가해, 장기 비활성 계정 발생 시 알림 발송과 상속 청구 절차를 도입했습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매년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이 상속 및 관리 시스템 미비로 미청구 상태로 남아 있다고 지적되고 있으며, 단순 현금 외에도 기사, 소셜 미디어 영향력 같은 무형자산까지 계정 전체를 상속하는 모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두바이 기반 변호사 이리나 헤이버(Irina Heaver)는 가족 내 상속 시스템 부재로 디지털 자산 회수를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구체적 접근 방안 명시가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27~42세 투자자들은 상속에 소극적이지만, 시장이 커지면서 세대 간 디지털 자산 이전과 투명한 상속 메커니즘 도입 논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주요 이슈 – 6월 3주차 – 스테이킹 서비스 변화와 비트코인 기반 보상 모델
크라켄(Kraken)은 비트코인 기반 보안 네트워크 바빌론(Babylon)과 통합하여, 브리징·래핑·대출이 필요 없는 새로운 비트코인 스테이킹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용자들은 오프체인 지갑 없이 곧바로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보상은 바빌론의 BABY 토큰으로 제공됩니다.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상의 금고에 락업되고, 바빌론 프로토콜(Proof-of-Stake) 네트워크로 위임되어, 그 대가로 인플레이션량의 4%씩 비트코인·BABY 스테이커에게 분배됩니다. BABY 토큰은 트랜잭션 수수료와 프로토콜 정책 투표에도 활용됩니다. 이 방식은 새로운 BTCFi(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트렌드와 연결되어, 2025년 1분기 루트스탁(Rootstock) 플랫폼에서 보안 및 채굴자 참여가 급등했으며, 지난 1년간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 락업 가치가 2,700% 넘게 증가하는 등 비트코인 활용이 ‘디지털 금’을 넘어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테이킹은 비트코인 자산 생산적 운용, 네트워크 검증, 경제적 가치 증대로 연결되어 업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OKX의 멀티체인·보안 강화와 DEX 집계기 통합
암호화폐 거래소 주요 이슈 – 6월 3주차 – OKX는 이더리움 소프트웨어 기업 콘센시스(Consensys)와 협력해 탈중앙화 거래소(DEX) 집계기를 메타마스크(MetaMask)에 통합하였으며, 이로써 메타마스크 사용자는 25개 블록체인과 500개 이상 DEX 유동성을 한 번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OKX의 DEX API 적용으로 100밀리초 미만의 빠른 실행, 거래 슬리피지 최소화 등 사용성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벤처스 설립자 제프 렌(Jeff Ren)은 OKX 블록체인 생태계와 메타마스크의 멀티체인 전략이 일치한다고 밝히며, MEV(최대 추출 가능 가치, Maximum Extractable Value) 공격 차단용 SERVO 솔루션도 도입하였습니다. 콘센시스 최고전략책임자 제이슨 리넌(Jason Linehan)은 복잡한 MEV 공격 대응 역량을 강조하며, 보안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OKX는 2025년 3월 북한 라자루스 그룹의 DEX 악용 시도를 포착해 잠정 서비스 중단 후, 실시간 위험 주소 차단, 해킹 자금 경보, 버그 바운티 및 감사기업 참여 등 다층적인 보안 조치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온체인 거래 환경의 질적 향상과 CEX-DEX 거래량 격차 축소, 투명성 제고까지 종합적 진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 라이선스 확장과 비트겟·OKX의 현지화 전략
비트겟(Bitget)은 조지아 정부 인증 라이선스를 획득하며 동유럽 현지 진출을 가속화했고, 트빌리시 자유구역(TFZ) 내 디지털 자산 거래 및 커스터디 지갑 서비스, 현물·선물·카피 트레이딩 등 다양한 거래 옵션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CEO 그레이시 첸(Gracy Chen)은 규제 투명성·세제 혜택·이용자 확산 등 조지아의 시장 매력도를 강조하며, 고객 자산 보유 증명(Proof of Reserve) 체계와 보호 기금으로 보안성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 정부 역시 블록체인 기업과 협의체 운영·지원금 제공·법안 반영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트겟월렛(Bitget Wallet)은 베트남에서 국가 표준 QR결제(VietQR) 연동 서비스를 출시해 USDT, USDC, 이더리움 등 다양한 자산의 실생활 결제를 지원하며, 200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비트겟월렛 마케팅 책임자 제이미 엘칼레(Jamie Elkaleh)는 베트남 현지 사용자의 스테이블코인 실사용 증가를 언급했으며, 라이선스 파트너 AEON과 협력해 55개 은행 및 결제기관에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2025년 시행 디지털기술산업법을 통해 암호자산 및 가상자산 구분, 사이버보안·자금세탁방지 기준을 정립했습니다.

OKX의 유럽시장 확대 및 MiCA 규제 적용 양상
OKX는 몰타 금융서비스청(MFSA)에서 유럽 암호자산시장규제(MiCA) 라이선스를 취득해, 2025년 독일과 폴란드에 신규 중앙화 거래소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중앙유럽 및 북유럽 총괄 모리츠 푸츠하머(Moritz Putzhammer)는 미카(MiCA)의 현장 적용에서 스테이블코인 이자 상품 금지 등 제한점과, 기존 은행권 이익 보호 요소를 지적했습니다. 다만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송금·지불에서 결제 인프라 혁신성이 크고, 인터체인 기술로 해외 송금까지 실시간 구현이 가능하다고 평가했습니다. OKX는 독일·폴란드 시장에서 270종 암호화폐, 60건의 암호화폐-유로 pair를 운영하면서, 전면 규제 승인 하에 투명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31개월 연속 준비금 증명 공개로 업계 투명성 표준을 제시하며, 투자자 신뢰 회복에도 앞장섭니다. 2025년에는 RWA(Real World Assets, 실물 자산)의 토큰화와 기반 어음 상품 등이 핵심 트렌드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미카(MiCA) 완전 도입에는 세부 조정이 남았지만 OKX는 유럽시장에서 규제준수와 확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상속·보유증명·실물자산 토큰화가 바꿀 암호화폐 시장
디지털 자산 상속제도 논의는 바이낸스, 비트겟, OKX 등 주요 암호화폐 업체들의 실질적 서비스 도입과 유럽, 베트남 등 각국의 법·제도 변화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상속 메커니즘 도입은 계정 전체의 자산과 무형 자산 이전까지 단계적으로 발전하는 추세입니다. 한편, 크라켄·바빌론의 신규 스테이킹 서비스와 OKX의 DEX 집계기·보안·투명성 강화, 비트겟·OKX의 현지 라이선스 확보와 결제 인프라 혁신까지 다양한 서비스 확장은 ‘암호화폐 자산 상속 글로벌 규제 변화’라는 흐름 속에서 실질적인 사용자 편익과 시장 신뢰 형성을 동시에 이룹니다. 특히, MiCA, 디지털기술산업법과 같은 제도 변화, 준비금 증명 시스템, 스테이블코인 활용, RWA(실물자산) 토큰화 등이 시장 패러다임 전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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